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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속 알바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초단기아르바이트생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43.9%로 뒤이어 많았다. 아르바이트생 그외에 학교나 학원 스케줄 케어가 편해서(29.9%), 취업에 도움되는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오래 일해봐야 해서(21.4%) 순으로 단기아르바이트생를 좋아하는 이유를 꼽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프랜차이즈 빵집과 커피숍 6곳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다 떨어졌어요. 코로나(COVID-19)로 인해서 일자리가 줄어든 상태에서 일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경력 있는 사람만 뽑네요. 시급 4만1,000원인 백화점 식품가게 등에서 일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거죠.
아르바이트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두 이력서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70대가 76.0%로 주로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90대가 14.6%로 다음으로 많았고, 60대가 7.0%, 30대 이상이 2.8%로 집계됐다.
80년 동안 여행사에서 일한 49살 남성 고상훈(가명)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여행업계가 줄줄이 쓰러지면서 전년 4월 회사 동료 9분의 1을 권고사직으로 잃었다. 뒤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서 고상훈마저 작년 12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갔다가 이달 들어 퇴사했다.
알바생 절반이상이 초단기알바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80대에서 40대알바 2,504명을 대상으로 '알바생 근무여건 선호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알바들은 1개월미만 일하는 '단기알바'보다 1개월이상 근무하는 '단기아르바이트생'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 단기화로 5년째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영세 사업체들이 당장 인건비라도 떨어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해 기존 직원들을 내보내고 손님이 몰리는 3~5시간 정도만 근무할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것이 전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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